인구를 보고 난 후 우리가 봐야 할 입지

입지는 정해져 있지 않다. 인구 유입에 따라 갈리는 것이 입지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시간에 이어서 인구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이야기 : https://alfmtpf80.tistory.com/34

투자를 할때 뭐부터 봐야할지 모른다면?

https://youtu.be/bLgPV_CQdg0?si=FlUIXHRfOetAuMMR

 

 

위에 링크는 꽤나 오래전에 있었던 실험이었습니다.

 

쥐 3,000마리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놓고 4쌍을 데려다가 실험했었죠.

 

 

 

초반엔 출산도 많이 하고 잘 살더니 중반엔 서로 계층이 생기고 경쟁을 하며 지들끼리 알아서 험난한 삶을 살아가며 서로 어울리기도 합니다.

 

하층민은 먹고살기 바빠서 애를 안 낳고 고위층은 현재의 안락한 생활을 유지하려고 애를 안 낳고 상/하에 끼지 못한 중간 계층의 쥐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고 서로에게 관심도 없게 됩니다.

 

 

 

그러면서 개체수가 줄기 시작하는데 이제 개체 수도 줄어서 더 쾌적한 환경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는 서로에게 관심 없고 동성애를 하는 등. 출산을 안하게 됩니다.

 

그렇게 결국 자연스레 서로 멸망하게 됩니다.

 

비록 실험 자체가 오래 되었고 쥐로 실험한 것이지만 지금의 현재 우리나라 인간 세계와 오버랩되는 점이 많아서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물론 이 실험으로 시사하는 바와 앞으로의 우리 나라가 저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린 쥐와는 또 다르죠.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는 멸망으로 가는 중이 아님도 저 실험의 오류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영상을 보시고 어떤 생각들을 하셨는지요?

 

우리는 저 영상에 앞서 지금 사람이 몰려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부동산 투자할때 입지를 봐야한다고 들 합니다.

 

입지란 사전적 정의로는 사람이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해 선택하는 장소를 말하며, 경제 활동의 종류에 따라서 입지가 전부 다르게 결정됩니다.

 

"입지가 좋다" 라는 말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선택하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지가 좋은곳은 수요가 그만큼 많아지고 시세가 계속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직주근접 (일자리)

 

투자의 기본입니다.

 

좋은 집은 직주근접(일자리)이 좋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 직장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일반적으로 부동산에서 말하는 입지인데 높은 소득의 좋은 일자리가 몰려 있는 곳들은 정해져 있고, 직장과 가까운 거리거나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성이 주거지 요건의 기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에 근접할수록 입지가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교통

 

일자리의 연장입니다.

 

업무 지구 내에는 주거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있다 보니 업무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이동이 편리해야합니다.

 

수도권으로 예를 들면 서울 중심지역과의 접근이 아주 중요합니다.

 

 

 

 

 

3. 학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자녀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학군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중학교 학군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교는 학군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데 근처에 산다고 하더라도 그 학교에 갈 수 없기 때문에 대학교는 제외입니다.

 

 

 

 

 

 

4. 상권 (인프라)

 

부동산을 볼 때 내가 이 아파트에 입주를 하면 주변에 소비 여건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지 보게 됩니다.

 

인프라도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인프라는 직장인이나 미혼 또는 신혼부부 모두에게 교통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편의시설의 유무 또한 인프라에 포함되어 노년층에게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5. 자연환경

 

일자리와 교통, 학군이나 인프라 모두 훌륭하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요즘은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은 근처 공원, 강, 바다 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연환경과 맞닿아 있는 단지는 조망이 훌륭하기 때문에 선호도 또한 매우 높습니다.

 

자연환경이 모든 입지들을 제치고 1순위는 아니지만 집값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는 것이 확실하고, 자연환경과 맞닿아 있어 조망이 좋은 단지들은 그 자체로도 차별화된 희소성을 갖게 됩니다.

 

 

 

 

위에 요소는 살기 좋은 곳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우린 돈이 되는 것을 찾아야겠지요.

교통, 산업, 관광

이 3가지의 기본 요소입니다.

 

살기 좋은 입지는 5가지이며,

 

돈이 되는 곳은 저 3곳으로 압축이 됩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길 늘 원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과연 그럼 나는 어느쪽일까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